[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부산시가 반여초 폐교를 활용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 환경교육 거점시설을 총사업비는 429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개관 목표로 조성한다.시는 지난달 30일(목)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환경부, 부산시교육청, 해운대구와 함께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정애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이 참여해 해운대구의 옛 반여초 폐교를 지역의 환경교육 거점
가뭄에 이어 홍수로 몸살 앓는 반도의 여름은 해가 갈수록 이상기후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 열섬효과로 도심의 온도가 상승하는 가운데 정원과 도시농업에서 그 해법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월간가드닝 8월호에서는 휴가철 가볼만한 해외 정원박람회와 여름 정원수 가이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싣고 있다.먼저 특집 편에서는 프랑스 쇼몽성에서 오는 10월까지 열리는 &l
“버려진 폐철로를 활기찬 도시 랜드마크로 탈바꿈 시킨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를 뛰어 넘는 선형 녹지공간으로 재생시키겠다” 민선 6기 ‘서울시정 4개년 계획’ 발표를 통해 도시재생 핵심사업 중 하나로 ‘서울역 고가 프로젝트’ 구상을 밝힌 박원순 서울시장이 앞서 프로젝트의 모델로 제시한 뉴욕 하이라
“넓기는 엄청나게 넓네~” “아까 올라가더니 이제 또 내려가?” 72만㎡ 크기의 파주 운정호수공원을 걷던 뚜벅이들이 저마다 한 마디씩 뱉었다. 환경녹색도시를 지향하면서 와동저수지, 소리천, 산림 등을 살린 덕분에 생긴 단차로 다양한 지형을 감상할 수 있었다. 지난 14일 ‘조경인 뚜벅이 프로젝트&rsqu
마포구 신공덕동에 위치한 브라운스톤 공덕은 290세대의 작은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150m에 달하는 긴 계류를 시도했다. 이 계류의 가장 큰 특징은 한 눈에 수경시설을 모두 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계류의 시작점인 꼭대기에서 바라본 경관은 수경시설과 풍부한 녹음이 어우러진 여느 산책길과 비슷하다. 하지만 발걸음을 옮길수록 숨겨져 있던 모습을 하나씩 드러난다.
4대강 사업의 진미인 수변공간 조성사업이 이르면 오는 10월께 착공될 전망이다. 7일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에 따르면 현재는 보 설치와 준설 작업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올 10월부터는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기본 계획을 확정하고 실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수변공간이 조성되는 곳은 4대강 주변 215곳으로, 총 길이는 929km이다. 이곳에는 공통적으로 친수&mid
용인광교힐스테이트 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용인광교 힐스테이트는 광교산의 자연을 그대로 단지 내로 끌어들인 친환경적 단지다. 생태축을 그대로 적용한 조경이 가장 큰 특징으로 광교산과 연결된 바람길을 살리고 계류를 단지 내로 연결시켰다. 또한 다층 식재와 벽면녹화 등 입체적 조경을 통해 생태연결통로로 이용했다. 또한 테라스 가든, 빌리지 프라자, 아토피 치유정원